윈도우7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 과다 메모리 발생에 대해

구글 크롬 저장 위치 변경 글을 작성하면서 초반부에 언급했던 문제에 대해 자세히 적고자 합니다.

(https://xellos-8090.tistory.com/37)

 

윈도 10이 나왔지만 아직도 많은 사용자들이 이용하는 운영체제 중 하나인 윈도 7.

 

대부분의 유저분들은 설치하고 난 후 기본으로 설치되어있는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사용하거나 또는 크롬이나 파이어폭스를 이용하시겠죠.

 

이문제는 윈도 7에서 익스플로러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생기는 일종의 버그 같은 문제점입니다. 기타 다른 버전의 운영체제에서도 문제가 발생하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익스플로러 창을 많이 띄우고 있는 편인데. 일정 시간이 지난 뒤에 아래 그림에서의 빨간 밑줄 친 부분의 익스플로러에 과다 메모리가 할당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작업 관리자-> 프로세서로 가면 위 화면이 나오는데 기본적으로 익스플로러 메모리는 100-200M정 도선입니다.(탭을 여러 개 사용할 시) 그리고 과다 메모리 할당 버그가 걸리면 저게 500-600M도 넘어가면서 문제가 생깁니다..

그럴 때는 여지없이 잘 열리던 웹페이지가 열리지 않는 현상이 발생되더군요. 물론 익스플로러 프로세서를 모두 종료한 후에 다시 열어서 들어가면 잘 열립니다. 즉. 과다 메모리 할당에 의해 잘 열리던 페이지가 열리지 않는 문제라는 것이죠.

 

이문제는 상당기간 오랫동안 계속되어왔는데 마소에서 이렇다 할 패치를 하지 않았습니다. 윈도 7 업데이트 종료 시점이 다가오는 지금까지도 말이죠.

 

 

웹페이지를 여러 개 켜놓는 분들은 과다 메모리 부분 많이 경험하실 겁니다. 웹페이지를 1-3개를 평균적으로 사용한다면 못 느낄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개의 탭을 이용해 익스플로러를 장기간 완전 종료(프로세서에서조차 안 뜨게) 하지 않고 계속 탭을 유지하며 인터넷을 하거나 탭을 증가시키면 여지없이 발생될 겁니다.

 

원천적으로 방지하는 방법은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하물며 패치도 없을 겁니다. 

 

그나마 대안이라면 메모리 관리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20-30분 혹은 1시간 단위로 리프래쉬 시켜주면 저런 현상이 안 생기더군요.

저 같은 경우 

 

BeautifulMemory_install.exe

0.57MB

위 프로그램을 사용했습니다. 설치후 작업 트레이 아이콘에서 우클릭-> 환경설정에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위에서 익스플로러만 체크해서 하든지 아니면 그대로 전체로 놓고 하던지 마음대로 하시면 되고요. 최적화 시간 바를 움직여서 30분 혹은 60분 정도로 맞춰놓으면 익스플로러 과다 메모리가 할당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